한국일보

“시민권 공부 무료로 하세요”

2018-03-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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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담소, 내달 5일부터 10주간 클래스 개강

“시민권 공부 무료로 하세요”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오는 4월5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밤 7시부터 9시까지 시민권 취득을 위한 무료 시민권 공부방을 개강한다.

상담소는 김성해 교수가 맡는 이 공부방은 장소문제로 수용인원이 제한돼 있어 수강 희망자들이 예약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권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최소 5년 이상 미국 내 합법적인 영주권자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는 3년) 여야 하며 5년 기간 중 2년 6개월 이상을 미국내에서 체류했어야 한다. 5년 기간 중 한꺼번에 1년 이상을 외국에서 체류한 경우는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국 시민이 되면 ▲투표권을 갖게 되고 ▲배심원 및 공직에 선출되 수 있으며 ▲18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가 시민권을 취득하면 자동으로 시민권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가족 초청에 우선권을 갖게 되고 ▲재입국 허가를 받을 필요 없이 외국 여행을 할 수 있으며 합법적 신분을 상실할 우려가 없고 ▲시민권을 갱신하거나 USCIS에 주소 변경을 통보할 필요가 없다. 몰론 소셜연금 등 더욱 많은 사회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의 : 한인생활상담소 (전화 425-776- 2400)

한인생활상담소 주소: 22727 Hwy 99 #212 Edmonds, WA (부한마켓 건너편 초록지붕 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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