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한인회와 효도관광을”

2018-03-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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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여행사와 공동주최…4월 19~25일 ‘필수 관광지’ 섭렵

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가 탑여행사와 함께 오는 4월 19~25일로 예정된 한국 효도관광 여행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시애틀 한인회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관광여행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다고 밝히고 올해 효도관광도 짜임새 있는 일정으로 한국에서 가장 볼만한 관광지들을 섭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정은 4월19일 시애틀을 출발, ‘전라도 방문의 해’(2018년)를 맞아 군산, 전주,목포, 진도, 해남, 여수를 둘러본다.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 살아있는 한국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주 한옥마을, 목표 유달산 바다 분수 쇼도 포함됐다.


목포 수산시장, 진도타워, 운림산방,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청자타워 등 인기 관광지들을 탐방하고 여수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을 거쳐 부산으로 옮겨 한국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 안동 하외 마을 관광 후 태백으로 이동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강릉의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을 방문하고 서울로 돌아간다.

시애틀 한인회와 탑여행사는 “방문할 관광지는 개인 방문으로는 관광하기 쉽지 않은 곳으로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한번쯤은 가봐야할 명소중의 명소들”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문의: 탑 여행사, (425)640- 2410, (425)640- 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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