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 한인회 유대 강화하겠다”

2018-03-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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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미 연합회 신임 이상규 회장 정기총회서 다짐

“지역 한인회 유대 강화하겠다”
서북미 5개주 10개 지역의 전 현직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미주 한인회 총연 서북미연합회의 11대 회장에 오른 이상규 신임 회장이 지역 한인회간 유대 강화와 각 한인회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7일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 신임 회장은 미주한인 총연과 지역한인회등이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동포사회에 부정적 이미지로 비치고 있다며 연합회가 힘을 모아 이를 개선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오레곤 한인회가 발간한 ‘오리건한인회 50년사’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다른 한인회들도 후세를 위해 한인회록을 발간할 수 있도록 연합회장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서경 현 연합회장은 이흥복 수석부회장과 임성배 사무총장에게 표창장을, 강석동 수석부회장, 안무실 부회장, 김민제 고문과 김도산 부회장, 사상권 부이사장, 조승주 총무이사, 최용진 차세대위원장, 이종행 체육위원장, 정영세 감사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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