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리화나 1,000만 달러상당 압수

2018-03-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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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카운티 셰리프국, 주택 창고 급습해 관련자 10명 체포

마리화나 1,000만 달러상당 압수
마리화나를 불법으로 재배해 온 일당이 당국에 체포됐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주 피어스 카운티 당국과 공조수사를 벌여 주택 18 채와 2개의 창고 곳을 급습,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해 온 일당 10명을 체포하고 7,634 그루의 대마 묘목과 783 파운드의 마리화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압수된 마리화나 묘목의 시가는 760만 달러, 가공된 783 파운드의 마리화나 제품은 230만 달러에 각각 상당해 총 1,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셰리프국은 켄트, 렌튼, 아번, 페더럴웨이, 퍼시픽, 및 피어스 카운티의 레이크우드에서 검거 작전을 벌였고 관련자 10여명을 불법 마약 거래 혐의로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또 급습 받은 주택 10채와 RV를 포함한 차량 5대 및 현금 20만달러를 불법 마약거래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보고 압수절차를 진행 중이다.

셰리프국은 이날 압수된 마리화나가 워싱턴주에서 미국 동부 지역으로 운송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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