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술협, 컨벤션센터서 전시회

2018-03-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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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요설 장학금 공모도 두달 앞당겨 실시

미술협, 컨벤션센터서 전시회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회원들이 정기총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정효순)가 올해 회원 정기전시회를 워싱턴주 컨벤션 센터에서 갖는다.

정효순 회장은 지난 3일 페더럴웨이 도서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올해 회원 전시회를 시애틀 다운타운의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6월30일부터 9월25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은 주류사회에서도 쉽지 않지만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는 지난 2014년 정기전시회도 이곳에서 열었었다. 전시회 리셉션은 회원은 물론 한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7월14일 오후 1시 열린다.


협회는 회원 정기 전시회때 남궁요설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올해 장학금 공모도 예년보다 2개월 이상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협회는 올해 7회째인 남궁요설 장학생 공모전을 이번 달 중순부터 시작해 4월15일까지 마감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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