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마존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

2018-03-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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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SNU포럼서 김동찬 연구원이 현황 및 응용 설명

워싱턴주 서울대동문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매달 여는 교양 프로그램 ‘SNU 포럼’의 3월 주제가 ‘아마존 인공지능’으로 정해졌다.

동문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벨뷰 뉴포트웨이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달 포럼에 아마존 알렉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김동찬 연구원이 ‘아마존 인공지능 기술개발 현황과 실제 응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히고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이론과 기술은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으나 최근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과거의 인공지능 기술은 데이터 양이 증가해도 알고리즘 성능은 눈에 띄게 향상되지 않았으나 최근엔 사람의 신경망과 두뇌의 정보처리 과정을 모방한 기계 학습 (Machine Learning) 기법으로 인공 신경망(ANN)이 도입되고, 데이터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을 기반으로 날로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아마존 AI 스피커 알렉사(Alexa), 애플 음성비서 시리(Siri), 마이크로소프트 음성비서 코타나 (Cortana)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벨뷰 뉴포트도서관: 14250 SE Newport Way, Bellevue, WA 9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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