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공무원 3천5백명 주지사보다 연봉높다
2018-02-24 (토) 06:58:48
조진우 기자
뉴욕주에서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공무원이 몇 명이나 될까.
뉴욕주정책엠파이어센터(ECNYSP)가 2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주 공무원 3,568명이 쿠오모 주지사(17만9,000달러) 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있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2016년과 2,928명보다 640명 늘어난 것이다.
뉴욕주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공무원은 카를로스 패토 뉴욕주립대 의과대학 학장으로 지난해 74만6,626달러를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 공무원 연봉 탑 100이 모두 뉴욕주립대(SUNY)와 뉴욕시립대(CUNY) 교수나 임원이 차지했다. SUNY와 CUNY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0만 달러 이상으로 나타났다.
SUNY 제임스 밀리켄 총장은 전년대비 연봉이 37% 오른 67만 달러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SUNY 다운스테이트 메디컬센터 토마스 그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연봉이 전년대비 90% 인상돼 47만5,000달러를 받았으며, 뉴욕시립대학원 공중보건학과장 에이만 엘 모핸데즈는 57% 인상된 41만5,000달러를 받으면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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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