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교사 무장론’ 찬성 44% vs 반대 50%

2018-02-24 (토) 06: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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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방송 설문조사

학생과 교사 등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주 고교 총격 참사 사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책으로 제시한 ‘교사 무장’ 방안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
사됐다.

CBS방송이 지난 20~22일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4.0%) 결과를 보면 교사 등 교직원의 총기소지 허용에 대해 ‘찬성한다’는 답변
이 44%, ‘반대한다’는 응답이 50%로 나타났다.

교사 무장에 대한 찬반 의견은 지지 정당별로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찬성(68%)이 반대(28%)를 크게 앞섰으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74%)가 찬성(20%)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무당층에서는 찬성 47%, 반대 46%로 팽팽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총기 판매에대해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65%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전 조사 결과(57%)보다 상당 폭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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