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수·난방 안된 저소득 아파트 렌트 환불하라

2018-02-14 (수) 08:15:3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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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선 변호사 단체, NYCHA에 서한…법적대응 불사 입장

국선 변호사 단체 리걸에이드소사이어티(LAS)가 뉴욕시 주택관리국(NYCHA)에 올 겨울 뉴욕시영아파트 내 온수 및 난방을 제공받지 못한 입주자들에 최대 1,500만달러에 이르는 렌트비를 환불 조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NYCHA가 관할하는 시영아파트 거주 세입자 40여만 명중 32만3,000명이 작년 10월 1일부터 올해 1월22일까지 난방 또는 온수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이 NYCHA 조사결과 밝혀졌다. <본보 2월8일자 A4면>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LAS는 NYCHA에 서한을 보내 21일까지 문제 해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LAS는 현재 뉴욕시 각 건물주들은 적정 실내 온도와 온수를 세입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법적으로 명시돼 있으며 이는 시영아파트 세입자도 동일하게 누려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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