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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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초등학교 폭력교사 결국 해고

2017-1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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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서 장애인 학생들 화장실 가두고 비하욕설

뉴저지 웨인의 한 초등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을 화장실에 가두고 폭언을 일삼은 교사가 6일 결국 해고됐다.

웨인 학군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패캐낵 초등학교에 재직했던 돈나 드마크로 교사는 지난해 장애인 학생들을 교실내 화장실 안에 가두는 벌을 가하고 동료 교사들에게 학생들을 욕설(little a***oles)로 비하하는 발언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드마르코 교사는 교육위원회의 징계는 “너무 가혹하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주교육위원회는 학군 측에 해당 학부모들이 드마르코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혹행위를 한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면서 이번 조치를 내리게 됐다. 페세익카운티 검찰에서도 이번 일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드마르코 교사가 해당 학부모들과 연락할 수 없도록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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