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충무공 정신 재미동포 2세에 알리기’공모전

2017-11-28 (화)
크게 작게

▶ 재미한국학교협, 내달 16일까지 각 학교서 접수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와 이순신 미주교육본부는 충무공 이순신 정신을 재미동포 차세대에 알리기 위해 글쓰기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주제는 충무공의 자주·자립, 정의, 애국, 애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정신 등이고 대상은 NAKS 소속 한글학교 학생들이다.

참가 희망학생은 오는 12월16일(음력 11월19일·충무공 서거일)까지 각 학교에 개별적으로 원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사는 원고를 취합해 NAKS 본부로 보내고,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2018년 1월5일 홈페이지(www.naks.org)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격인 '거북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0달러 장학금이 주어지고 학년에 따라 '옥포상'(4학년 이하), '한산상'(5∼8학년), '명량상'(9∼12학년)을 수여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