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작스레 몰아닥친 강추위에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낭패를 당한 사람들이 많다. 가장 직접적 영향을 받는 자동차 전기계통 관리법에 대해 에디슨 소재 현재 정비 김도영 사장(사진)에게 들어본다.
▲자동차 전기계통 장치들은 온도가 40도 이하로 (섭씨 영상5도) 떨어지면 전력이 15% 정도 저하한다. 현재 모든 차량의 모든 주요 기능이 전기 제어 방식이므로 전체 자동차 성능의 15% 정도가 줄어든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과 겨울철 내내 전기 계통 관리가 필수이다.
▲전기계통 관리와 정비 점검에는 크게 세 가지가 필요하다. 1. 자동차 배터리를 유지시키는 화학작용; 2. 모든 빛을 발행하는 발열작용; 3. 모든 스위치와 제어기를 운용하는 자기작용이 그것이다.
▲화학작용에 해당하는 배터리의 기능은 오직 하나 자동차 시동을 거는 것이다. 이번 강추위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고생을 한 사람들은 바로 이 배터리 기능의 약화 원인이 대다수일 것이다. 동절기 자동차 전기 계통 관리는 배터리 암페어 테스트와 전해액 테스트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가장 간단하면서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테스트인데 많은 운전자들이 소홀히 해 한 겨울에 낭패를 보기 쉽다. 자동차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일정 기간이 되면 교체를 해야 한다. 보통 배터리의 수명은 3년에서 5년이다. 기능이 20% 미만이라면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
배터리 교체 비용은 100~150달러 전후이다. 배터리 교체를 스스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때 전극 연결에 각별히 주의를 하기 바란다. 만일 전극 연결을 반대로 하면 메인 퓨즈가 나가는 경우가 발행한다. 그러면 토잉 비용부터 점검, 수리비용 등 엄청난 부대비용이 발행할 수가 있다.
▲발열작용에 해당하는 빛을 내는 전기계통은 모든 전구가 이에 해당한다. 안전을 위해 현재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 전구 밝기가 밝아졌다. 그만큼 전기 소모도 크다고 보면 된다. 또 전구 수명도 단축되었다. (LED 전구 제외) 많은 운전자들이 전구가 나간 것을 감지하지 못하고 운행을 하다가 경찰에게 소위 ‘딱지’ 즉 교통 티켓을 받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전구는 발열체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그만큼 부하가 커져 손상되기가 쉽다.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씩 점검을 해주기를 바란다. 전구 교체 비용은 시그널 전구, 브레이크 전구와 같은 작은 전구일 경우 10~15 달러 헤드라이트인 경우 15에서 20달러 정도이다.
▲마지막으로 자기작용에 해당하는 전기제어 장치는 자동차 전기계통 핵심이다. 일단 배터리 테스트가 끝나면 발전기인 알터네이터와 스타터 모터 테스트를 반드시 해야 한다. 모든 차량의 알터네이터 수명은 5년에서 10년, 스타터 모터의 수명은 7년에서 12년 정도이다. 시중에서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정비소를 포함해) 거의 모든 알터네이터와 스타터 모터는 재생품이다.
딜러의 경우 새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부품 값 자체가 워낙 비싸 (거의 4-5배 정도 차이) 이들도 재생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재생품이라고 모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싼 부품과 비싼 부품은 확실히 제품 성능과 내구성에서 차이가 난다. 싸구려 부품을 사용한다면 몇 년 안돼 또 교체를 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스타터 모터와 알터네이터 교체비용은 300~400달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에디슨 현대정비 주소: 1808 Woodbridge Ave Edison, NJ 08817. 전화번호: 732-853-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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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디슨 현대종합정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