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대중교통 승객 5년새 2.7%↓

2017-11-15 (수) 08:39:0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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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등 차량공유 서비스·시티바이크 등 이용객 늘어

뉴욕시에 차량공유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5년 사이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2012년 9월~2013년 9월 사이 하루 평균 758만 명이었던 대중교통 이용객이 2016년 9월~2017년 9월 사이 747만 명으로 2.7% 하락했다.

전철은 전년도 대비 8만 명이 감소한 560만 명이 이용했으며, 버스 역시 2013년 하루 210만 명에서 올해 23만8,345명이 감소한 190만 명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원인은 전철의 잦은 고장과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우버나 리프트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나 시티바이크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존 와이스타인 MTA대변인은 “지하철 시스템은 안정화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용건수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이다”며 “시민들이 더 많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리겠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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