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PD 연말연시 테러대비 경계강화

2017-11-14 (화) 08:39:2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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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경기장 중심 무장 경찰 추가 배치

뉴욕시경(NYPD)이 연말을 맞아 공연장 및 경기장에 대한 보안강화에 나선다.
NYPD는 뉴욕시 대표 공연 및 경기장인 매디슨 스퀘어가든과 바클레이센터에 추가병력을 투입해 테러 대비 경계 태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당 시설 관할 경찰서인 맨하탄 미드타운 사우스 경찰서와 브루클린 78 경찰서에서 훈련 과정을 거치고 특수 장비와 M4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경찰관들이 각 공연장 주변에 배치된다.

NYPD는 이 같은 방식으로 내년에 브롱스 양키스태디엄과 퀸즈 시티필드 메츠 구장 등 대규모 야외 공연장으로도 사용되는 경기장에도 추가 병력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제임스 오닐 뉴욕시경 국장은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에서 22명이 사망한 테러가 발생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뉴욕시 공연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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