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전체 과태료의 절반
▶ 주차공간당 위반티켓… 14장정차위반 가장 많아
맨하탄에서 주차 위반으로 부과되는 과태료가 한해 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파킹 앱 업체 ‘스팟앤젤스’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뉴욕시 5개 보로에서 거둬들인 주차위반 과태료는 4억4,000만달러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억달러가 맨하탄에서 부과됐다.
맨하탄 가운데서도 파이낸셜 디스트릭이 도로변 주차를 포함한 공용 주차장 한칸 당 연평균 적발횟수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어퍼이스트 사이드 24건, 미드타운 22건, 트라이베카 18건, 첼시 16건 등의 순이었다.
맨하탄 전체로는 주차장 한칸 당 주차 위반 티켓 14장이 발급됐다.
주차장 한칸당 과태료는 평균 79달러82센트로 다른 보로보다 9달러 이상 높았다. 주차장 한칸 당 벌어들이는 주차 위반 과태료만 한해 평균 1,171달러에 달하는 셈이다.
가장 많이 적발되는 주차위반 규정은 ‘정차 위반’(No standing)이었다.
뉴욕시경(NYPD) 측은 다른 보로보다 혼잡한 맨하탄에서 더 많은 주차 위반 티켓이 발부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뉴욕시는 상업지역, 주택지역에 따라 주차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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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