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S1서 작품 훔쳤다가 돌려준 여성 수배

2017-11-13 (월) 07:39:59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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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달러 상당 사진작품 두점

PS1서 작품 훔쳤다가 돌려준 여성 수배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분관인 PS1에서 10만 달러 상당의 작품을 훔쳤다가 우편으로 되돌려준 여성 용의자가 경찰에 공개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PS1에서 근무하는 두 직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쯤 PS1에 있던 10만5,000달러 상당의 두 점의 사진 작품이 사라진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당시 무단 침입의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도난된 사진들은 사건 발생 나흘 후인 지난 3일 우편을 통해 미술관에 다시 되돌아왔다는 것. 경찰은 발신지 인근에서 2일 오후 5시50분쯤 사진을 배송한 20대 백인 여성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당시 짙은색 모자와 선글라스, 검은색 코트, 짙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800-577-8477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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