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휴대폰 세금 ‘전국 3위’
2017-11-11 (토) 06:23:46
이지훈 기자
▶ 대부분 911서비스 유지비용…워싱턴 1위 ·오리건 가장 낮아
뉴욕주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미 전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휴대전화 세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인 ‘택스 파운데이션(The Tax Foundation)'이 발표한 조사 결과 올해 뉴욕주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휴대전화 요금의 24.64%를 세금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세금에는 연방세, 주세, 지방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 911 서비스 유지 및 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 미 전역 평균 휴대전화 세율은 18.46%였으며 가장 많은 세금을 내고 있는 곳은 25.58%의 워싱턴주, 두 번째로는 25.1%의 네브라스카주, 뉴욕주가 세 번째인 24.64%였다. <표 참조>
세율이 가장 낮은 주는 8.32%의 오리건주였다. 뉴욕주 경우 주세가 세율의 1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모리스 피터스 뉴욕주 예산국 대변인에 따르면 주정부가 휴대전화 세금으로부터 거둬들이는 비용은 911, 응급처치요원들의 원활한 신고 대응환경 유지 및 개선에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택스 파운데이션은 2016년에 비해 올해는 통신사들의 통신요금정책의 과열 경쟁으로 인해서 평균 휴대전화요금이 인하됐으나 여러 가지 세금과 기타 요금들의 인하는 이뤄지고 있지 않아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요금 인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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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