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안돼
2017-11-11 (토) 06:15:23
조진우 기자
▶ PS213 학부모·교사들 “아이들 충돌위험 노출” 철회 주장

PS213 초등학교 앞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 계획안.<출처=시교통국>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PS213 초등학교의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교 앞에 조성될 예정인 자전거 전용도로 프로젝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231가와 67애비뉴에 위치한 PS213초등학교의 캐티 그로드스키 학부모회장은 최근 커뮤니티보드 11 미팅에서 참석해 “지금도 복잡한 학교 주변이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면 더욱 혼잡해 질 것이 뻔하고 재학생 500명이 모두 자전거와 충돌할 위험에 노출된다”고 강조했다.
시교통국은 길거리 교대주차와 승용차 주행차선 사이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의 위치를 학교 앞의 위치한 인도 앞으로 옮겨 양방향 자전거 전용도로로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교통국은 “이미 지난 달 안전검증 조사를 마쳤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긍정적인 지지를 받고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라며 “새롭게 조성되는 자전거 전용 도로는 오히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를 더 안전하게 해줄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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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