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역대 최고령 93세 시장 탄생
2017-11-10 (금) 07:41:01
금홍기 기자

<사진출처=페이스북>
뉴저지주 만모스카운티 틴튼 폴스 보로에서 90대 노인이 시장으로 선출돼 화제다.
7일 실시된 만모스카운티 틴튼 폴스 보로 시장 선거에서 올해 93세인 비토 페릴로 후보가 선출됐다. 이로써 페릴로 당선자는 97세가 되는 2021년까지 시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미국 역사상 초선 시장으로 당선되기는 최고령으로 기록됐다.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페릴로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부패 척결 공약을 내세우면서 주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페릴로 당선자는 현 타운정부가 경찰서의 내부고발자로 인해 소송을 당하자, 소송전에 주민세금 110만 달러를 유용한 것이 드러나면서, 이 같은 부정의 재발을 막기 위해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페릴로 당선자는 캠페인 기간 두 켤레의 신발 밑창이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선거 운동을 벌였다.
페릴로 당선자는 “주민들을 위해 좋은 타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오랫동안 타운을 위해 일했으면 좋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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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