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사이드 포트토튼에 풍력발전기 설치 추진

2017-11-04 (토) 06:15:2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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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국, 비용절감 이유… 승인시 뉴욕시 최초 공공장소 설치

뉴욕시 소방국(FDNY)이 퀸즈 베이사이드 포트토튼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소방국은 지난달 23일 커뮤니티보드 7(CB7) 월례회의에서 포트토튼 내 풍력터빈 설치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육군 예비군(Army Reserve), 뉴욕시경(NYPD)과 함께 포트토튼을 사용 중인 소방국측은 이날 포트토튼 내 소방국 훈련 시설이 있는 남쪽 지역에 풍력터빈 시설 설치 계획을 전달했다.

소방국은 이 계획이 시행되면 뉴욕시내 공공장소에서는 처음으로 풍력발전 시설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풍력터빈 설치를 위해서는 46만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며 시설의 크기가 160피트에 달하기 때문에 커뮤니티보드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명이 25년에 달하는 풍력터빈 설치로 소방국 훈련시설 전기세를 5%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B7 이사회는 포트토튼으로 교정훈련시설 이전계획을 진행중인 뉴욕시 교정위원회(BOC)의 승인을 거친 후 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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