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폭카운티 검사장 대배심 기소당해

2017-10-26 (목) 07:55:40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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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타 사법방해 혐의

토마스 스포타(76) 서폭카운티 검사장이 25일 '사법 방해' 등 4개 혐의로 연방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

25일 연방 뉴욕동부지검에 따르면 스포티 검사장과 이날 함께 기소된 크리스토퍼 맥파트랜드(51) 서폭카운티 검찰청 수사국장 겸 정부비리국 국장은 2012년 제임스 버크 전 서폭카운티경찰국장의 용의자 폭행 사건을 은폐하려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버크 전 경찰국장은 2012년 자신의 차량에서 성인 용품과 사진 등을 훔치다가 적발된 용의자 크리스포터 롭을 마구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유죄를 인정한 뒤 4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다. 2013년 4월부터 버크 전 국장의 폭행 사건을 조사하던 연방 검찰은 수사 당국에서 사건 은폐 시도가 없었는지 등으로 수사를 확대했고 이날 스포티 검사장과 맥파트랜드 국장 기소까지 이른 것이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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