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참된교회 앞 웨스트 셰필드 애비뉴…인명피해 없어

뉴저지 잉글우드 웨스트 셰필드 애비뉴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물기둥이 치솟고 있다.
23일 오후 뉴저지 잉글우드에 위치한 뉴저지참된교회 앞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돼 때아닌 물난리를 겪었다.
잉글우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웨스트 셰필드 애비뉴에 매립돼 있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2층 높이의 거센 물기둥이 분수처럼 치솟으면서 주변 도로가 일순간 침수돼 차량 통행이 한동안 전면 통제됐는가 하면, 뉴저지참된교회를 비롯한 주변 빌딩들의 출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이 일대의 단수 조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직후 출동한 뉴저지 수도공급 회사인 수에즈(Suez)가 이날 오후 늦게까지 긴급 복구공사를 진행했으나 마무리는 24일 정오께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사관들은 현재 상수도관의 정확한 파열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가까스로 직접적인 침수피해를 면한 뉴저지참된교회의 조영태 목사는 “물이 교회 출입구 바로 앞에까지만 차고 건물 내로는 들어오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며 “복구팀이 조금만 늦게 출동했더라면 침수피해를 봤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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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