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김 의원,뺑소니 사망사고 중국계 응급요원 가족 돕는다
2017-10-20 (금) 08:12:28
조진우 기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최근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한 20대 중국계 응급구조대원 유가족을 돕기 위해 나섰다.
론 김 의원은 18일 맨하탄에서 지난 달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한 케빈 리앙(27)의 유가족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용의자를 찾기 위해 시민들이 제보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제보자에게는 최대 2만5,000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시소방국 응급구조대원으로 일하던 리앙은 비번이었던 지난달 30일 오후 6시50분께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퀸즈 코지우스코 브릿지를 건너던 중 검은색 렉서스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김 의원 “사고가 발생한지 3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가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미래가 창창한 20대 젊은이가 한순간에 목숨을 잃고 가족들이 비통함에 빠져있다. 무엇이라도 알고 있다면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보: 800-577-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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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