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항공기 기술문제로 급하강, 회항
2017-10-17 (화) 07:43:54
승객 145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여객기에서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는 등 비상사태가 선포돼 결국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퍼스에서 인도네시아 발리행 QZ535편이이륙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고도 3만2,000피트에서 1,000피트로 2만2,000피트 급하강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돼25분만에 회항했다. 급하강 당시 어떠한 경고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승무원들이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공황상태가 더욱 심해졌다”고 당시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