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맨하탄 첼시 폭탄테러 용의자 유죄확정 최대 가석방 없는 종신형
2017-10-17 (화) 07:40:41
조진우 기자
지난해맨하탄 첼시에 폭탄을 터뜨려30여 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테 러용의자 아흐마드 칸라하미(29·사진)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연방 맨하탄지법의 대배심은 16일라하미에 적용된 살상무기 사용, 공공장소 폭파, 폭발물 운송 등 8개 혐의 모두 유죄가 인정된다고 평결했다.
이에 따라 라하미는 최대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선고판결은 내년 1월18일 실시된다.
라하미의 변호인단은 유죄평결이 내려지자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라하미는 지난 해 9월17일 맨하탄6~7애비뉴 23스트릿에서 폭탄을 폭발시켜 31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뒤<본보 9월19일자 A1면> 경찰과의 총격끝에 체포됐다.
라하미는 폭탄이 터지기 전 뉴저지엘리자베스역과 맨하탄 27스트릿에도폭탄을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나기도했다.
한편 라하미는 체포 당시 경찰관을총을 쏴 부상시켜 경찰관 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를 주장 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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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