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독립운동 사적 ‘버지스호텔’ 다시 오픈
2017-09-19 (화) 12:00:00
손수락 기자
일제 강점시에 도산 안창호와 이승만이 독립운동을 위해 중가주지역 방문 당시 묵었던 리들리의 버지스호텔(Burges Hote1)이 그간 건물 매각관계로 오랫동안 문을 닫고 있다가 새 주인을 만나 다시 문을 열었다.
이 호텔 현관에는 기념동판이, 객실입구에는 두분의 초상화가 설치되어 있었다.
차만재 교수(중가주한인역사보존회 회장)는 그동안 방치되어 유실된 객실문앞의 두분의 초상화를 복원하여 다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2008년 버지스호텔에 두분의 호텔 투숙 기념 현판 제막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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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