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US오픈 남자단식 3번째 우승
2017-09-11 (월) 08:08:22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사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040만달러)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10일 퀸즈 플러싱에 있는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케빈 앤더슨(32위·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3-0(6-3 6-3 6-4)으로 승리했다. 우승 상금은 370만달러다.
2010년과 2013년 이 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했던 나달은 4년 만에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한편 9일 끝난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83위에 불과한 슬론 스티븐스(83위·미국)가 우승하는 이변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