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스 이미지 아프리카 어린이들 위해 공동우물 건설 성금 전달
2017-09-06 (수) 12:00:00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 단원들이 지난 2일 굿네이버스 USA에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
힙합댄스로 찬양을 선포하는 청소년 문화선교단체인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 전도사)가 지난 2일 아프리카에 공동우물을 건설하는데 써달라며 굿네이버스 USA에 3천 385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오후 2시 서니베일에 있는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새학기 개강과 함께 갓스이미지 전 단원이 모여 예배와 함께 댄스워크샵을 펼친 갓스 이미지는 지난 5월 27일 창단 14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들어온 공연헌금 전액을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의 14주년 공연헌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식수대신 흙탕물을 먹고 살고 있는 아프리카에 공동우물을 건설해 식수를 해결 할 수 있는 일에 사용된다.
성금을 전달받은 “굿 네이버스 USA”의 김재학실장은 매년 공연때 마다 들어온 헌금 전액을 4년째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 전 단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우물건설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나라를 찾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15명의 단원들이 갓스이미지 활동을 통해 대통령 봉사상을 받게되며, 매주 토요일에 모여 연습할 뿐만 아니라 미국주류사회및 한인사회의 각종 행사를 통해 멋진 찬양댄스로 복음을 전할뿐만 아니라 위로를 주는 문화예술선교대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SF갓스이미지 사역 문의는 (650) 685-4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