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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교육위,고교 성적 조작의혹 진화 나서

2017-09-02 (토)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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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하는 뉴저지 잉글우드 드와이트 모로우 고교의성적 조작 의혹 사건<본보 9월1일자A2면>으로 재학생들이 자칫 졸업을못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잉글우드 교육위원회가 진화에 나섰다.

잉글우드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1일긴급회의를 열고 이달 14일에 열리는월례회의에서 성적을 바로잡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교육국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성적 입력을 임의로 조작한 것 이외에도 자격요건이 갖추지 않은 부적합한교직원도 채용한 정황도 밝혀졌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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