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한인회, 휴스턴 한인회ㆍ적십자사에 전달
SF한인회(회장 강승구)가‘ 휴스턴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SF한인회는 “초강력 허리케인‘하비’가 몰고온 미 역사상 최악의 폭우 피해와 수재민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휴스턴한인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휴스턴 한인회관 등에 한인 이재민 가정들이 머물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폭우로 인해 수재민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F한인회는 한민족의 상부상조정신에 입각해 성금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면서 한인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성금 체크 발송시전화번호를 명기해달라고 부탁하며 모인 성금은 적십자와 휴스턴한인회(회장 김기훈)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y to Order: KASF라고 명기하고 메모란에 “휴스턴 수해지역 돕기 구호성금” 표기
▲주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745 Buchanan St., San Francisco)
▲문의: (415)252-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