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알마덴 한국학교 크게 성장

2017-08-30 (수) 12:00:0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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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10주년, 15명으로 시작 현재 86명 등록

산호세 알마덴 한국학교 크게 성장

산호세 알마덴 한국학교의 가을학기 등록 학생들 25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알마덴 한국학교]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산호세 알마덴 한국학교(이사장 이성욱)가 25일 가을학기 개강과 더불어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산호세 밸리교회(담임 윤상희 목사) 부설인 알마덴한국학교의 이번 가을학기에는 86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윤상희 목사는 10년전 지역사회 봉사와 애국심 고취,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심어주자는 차원에서 15명으로 시작한 학교가 자녀 교육의 장으로 크게 성장 한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3대 교장인 길민화 목사는 “오늘의 한국학교가 있기까지는 무엇보다도 전문성과 사명감이 있는 교사들의 노력과 역할이 큰 몫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산호세 알마덴 한국학교는 매주 금요일 오후4시부터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소: 635 Calero Ave. San Jose.
▲문의: (408) 472- 9022(길민화 교장), (408) 472- 5516(윤은아 디렉터).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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