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법률팀 직원건빌서 교통사고로 사망
2017-08-29 (화)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UC 버클리 법률팀의 일원이 산타로사 서쪽에 위치한 건빌에서 27일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대학 캠퍼스의 크리스토퍼 패티(59) 최고법률책임자는 당일 오전 8시 45분경 116번 고속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한 BMW 차량에 치여 도로 밖으로 20피트 튕겨져 날아가 사망했다고 소노마 카운티 검시관은 밝혔다.
사고 차량의 주인은 인근 리오니도/몬테리오 주민인 조나단 리터(28)로 밝혀졌으며, 당시 난폭하게 운전하며 과속을 하고 있었다고 존 슬롯 경찰은 보고했다.
UC 버클리 캐롤 크라이스트 총장은 “버클리 커뮤니티를 대표해 패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과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법률사무 찰스 F. 로빈슨 부회장 또한 “패티는 주위 사람들을 보살피며 옳은 일을 하는 훌륭한 동료이자 친구였다”면서 슬픔을 전했다.
<임에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