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턴에서 서쪽으로 20여 마일 떨어진 바이론에서 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시신은 지역 모래 광산 인근 카미노 디아블로 길가에서 22일 오후 3시 50분경에 광산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셰리프의 지미 리 대변인에 따르면 시신은 40대의 샌프란시스코 여성이다. 리 대변인은 “사건의 정확한 동기가 무엇인지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라면서 사건의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 전 바이론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은 2008년이 가장 최근이다.

현재 여성의 시신은 마티네즈의 검시청으로 옮겨져 조사 중이며, 경찰은 살인범 등 사건의 진상을 수사 중이다.

<임에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