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맥축구회(회장 구인성)가 주최한 ‘제27회 일맥축구대회’가 지난 19일 프리몬트 센추럴파크에서 1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나이제한 없는 A팀 우승은 태림, 30세 이상 B팀 우승은 태림, 48세 이상 OB팀 우승은 NCCSF(중국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로는 조 리(A팀), 임성호(B팀)씨가 선정됐다.
서양수, 장길현 전 실리콘밸리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창수 한얼축구회장, 고영호 SF축구회장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또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의 축사와 더불어 김경환 이스트베이한인회 이사장이 일맥축구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태림 A, B팀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FC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