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베이지역은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5일(금) 베이지역의 최고 기온은 샌프란시스코 63도, 오클랜드 78도, 프리몬트 79도, 산호세 81도, 콩코드 91도, 리버모어 90도, 새크라멘토 94도로 주중과 크게 다를바 없겠으며 샌프란시스코는 약간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토요일인 26일부터 베이지역은 갑자기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주말 내내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26(토)일과 27일(일) 샌프란시스코는 최고기온이 60도 후반대와 70도 초반대를 드나드며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클랜드는 80대 초반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프리몬트와 산호세 등 사우스베이 지역은 80도 후반대까지 올라가며, 90도 초반대까지 올라가는 지역도 있겠다.

리버모어는 95도, 콩코드와 새크라멘토는 100도 초반대까지 올라가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주말 최저기온도 주중보다 올라가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는 50도 중후반대를 보이겠고, 사우스베이와 내륙지역은 60도 초중반대까지만 내려가겠다.

28일(월)에는 베이지역 기온이 약간 내려가 샌프란시스코는 70도 초반대, 이스트베이 지역은 70도 후반대, 사우스베이 지역은 80도 중후반대를 보이겠지만, 내륙지방은 90도 중후반대와 100도 초반대를 넘나들며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임에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