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트레이서 한가위 축제

2017-08-23 (수) 12:00:00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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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 마리나 시빅 센터

▶ 몬트레이 한국문화원 주최

몬트레이서 한가위 축제

오는 10월 1일 열릴 추석 잔치에서 공연을 선보일 한국국악교육원 활동 모습.

몬트레이 한국문화원(원장 이영숙)이 추석 명절잔치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어 지역 한인들의 기대가 만발한다.

‘한가위 한가득 추석 명절 잔치’가 오는 10월 1일 오후5시 몬트레이 한국문화원 주최로 마리나 시빅센터에서 열린다.

추석잔치를 위해 지난 18일 시사이드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에서 이영숙 원장, 문순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 윤종률 SF평통 부회장 등이 추석잔치를 위해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원장은”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한인들과 함께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등 뜻깊고 즐거운 날을 선사하고자 이 행사를 열게 됬으며, 올해 추석행사는 문화원 자체 첫 행사이기도 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잔치에는 ‘한국국악교육원(원장 이인원)에서 원장 및 25명의 단원이 나와 약 90분간 대취타, 소리극, 난타, 아리랑 연가, 단가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원은 내달 9월2일에 열리는 마리나 시 노동절 행사에 참석해 한국전통 무용을 선사하며, 지역 한인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참가 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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