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하원위원회에서 21일 ‘72주년 광복절 기념 결의안’을 채택, 한국 독립기념일의 의미를 널리 공표했다.
최석호 가주하원의원(68지구, 어바인)의 발의와 80여명 동료의원 찬성으로 채택된 결의문(HR 49)에는 경제와 안보 등 공동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의 역사적 중요성은 물론 45만5,000여명 캘리포니아주 한인들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전하며 캘리포니아 문화, 사회, 경제적 환경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김지민 SF부총영사, 강승구 SF한인회장, 강석효 새크라멘토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결의문 통과를 기념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강순애씨, 강승구 SF한인회장, 김지민 SF부총영사,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김용경 SF한인회 수석부회장, 테드 김 SF한인회 이사. <사진 SF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