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다운타운에 랜드마크 만든다
2017-08-22 (화)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산호세를 대표할 랜드마크의 표본이 될 히스토리 산호세 공원의 ‘일렉트릭 라이트 타워’ 모형 [히스토리산호세]
산호세를 대표할 랜드마크 건축물이 산호세 다운타운에 세워진다.
시의 상징이 될 새 건축물은 히스토리 산호세 공원에 위치한 ‘일렉트릭 라이트 타워’ 모형을 본떠 만들어질 계획이다.
공원에 있는 타워 모형은 1881년도 다운타운에 지어져 1915년도에 폭풍우로 붕괴될 때까지 시의 명물이었던 ‘일렉트릭 라이트 타워’를 본뜬 것이다. ‘엘렉트릭 라이트 타워’는 에펠 탑 건축가에게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타워 관계자인 존 볼 씨는 “시에틀의 ‘스페이스 니들’과 세인트루이스의 ‘아치’와 같은 산호세의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타워 디자인은 에펠 탑를 디자인한 취히리 연방 공과대학 학생들이 맡았으며, 프로젝트 팀은 타워 건축 예산으로 현재까지 20만 달러를 모았다. 타워 건설 날짜는 아직 미상이다.
<
임에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