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 ‘옹경일 단장, 대회 심사위원 맡아
2017-08-18 (금) 12:00:00
‘제32회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 패전트’ 대회가 지난 12일 SF헙스트 극장에서 열렸다.
22명의 후보가 출전, 지성과 미모를 겨룬 이날 대회에는 옹경일 단장(옹댄스컴퍼니)을 비롯해 에드 리 SF시장 부인 아니타 리 등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 패전트는 SF시의장을 역임한 로즈 청(Rose Chung)에 의해 198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시안계 미인대회이다.
32회 대회 우승은 필리핀&중국계인 Trisha Bantigue(23, UC버클리 졸업)가 차지했다.
수려한 한복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한 옹경일 심사위원(가운데)이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했다. <사진 Raymond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