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옹댄스컴퍼니 한국무용 섬머스쿨 진행

2017-08-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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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춤, 소고춤, 케이팝 댄스 강습

▶ “아이 러브 코리안 댄스”

옹댄스컴퍼니 한국무용 섬머스쿨 진행

옹댄스컴퍼니의 한국무용 섬머스쿨 강습에서 탈춤을 배운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옹댄스컴퍼니]

옹댄스컴퍼니(단장 옹경일)가 한국문화 전파자로 나섰다.

지난달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SF, 버클리, 더블린 지역을 돌며 탈춤, 소고춤, 장구, 케이팝댄스 강습 등을 통해 역동적인 한국의 춤사위와 흥이 넘치는 장단을 전하며 코리안 댄스의 매력을 확산시켰다.

여련화 옹댄스 컴퍼니 수석 무용수와 함께 섬머스쿨을 진행한 옹경일 단장(SF한인회 문화원장)은 “여러 지역에 한국의 대표 악기인 장구와 전통춤인 탈춤과 소고춤을 알리게 돼 의미가 깊었다”면서 “처음 한국무용을 접하는 이들이 많았음에도 열정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옹댄스컴퍼니&스쿨은 오는 9월부터 SF(목, 일요일) 오클랜드(수, 토) 더블린(금) 지역에서 가을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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