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코윈, 모범지회상 받는다
2017-08-17 (목) 12:00:00
신영주 기자
SF코윈(회장 송지은)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모범지회상’을 받을 예정이다.
송지은 SF코윈 회장은 “오는 8월 29일부터 3박 4일간 본국 군산 새만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OWIN 17차 대회에서 SF코윈이 모범지회상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F코윈은 2014년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진실한 사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해 3주만에 1만명의 서명을 받아냈으며 SF위안부기림비 건립에도 주도적 단체 중 하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도이름찾기 서명운동, 차세대 여성지도자 컨퍼런스, 멘토 초청 청소년 포럼 개최, 장한 여성상 선정 등으로 SF코윈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확장해왔다.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 KOWIN 미래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코윈 한국대회에는 북가주에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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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