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자친구 살해 남성 체포

2017-08-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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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로 찔러...쓰레기통 유기

여자친구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로 남자친구가 체포됐다.

스탁턴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45분경 쓰레기통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돈 보리가 웨이 9000 번지 블락의 한 쓰레기통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를 벌인 결과 올해 36세의 대니엘 윙클러<사진>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이날 윙클러를 체포했다.

검시결과 피해자는 칼에 찔려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가정폭력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37세로 알려진 피해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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