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장학재단 제6회 장학금 전달식

2017-08-15 (화) 01:25:40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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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명에게 각 1천 달러씩 전달

▶ “오늘 선물 나중에 다른이에게 전달”

SF 장학재단 제6회 장학금 전달식

12일 SF 한인회관에서 샌프란시스코 장학재단 주최 제6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린 후 장학증서를 든 장학생과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F 한인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제6회 샌프란시스코 장학재단(회장 김완회) 장학금 전달식이 12일 열렸다.

장학생, 학부모, 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6명의 장학생에게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의 타일러 더커리(4학년, 경영), 프린스턴 대학의 정인수(2학년, 경제), 워싱턴 대학의 이새연(졸업 후 대학원 준비, 공공보건), 웰즐리 칼리지 대학의 곽한나(2학년), 샌디에고 주립대의 폴 김(2학년),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대학의 김민준(1학년)이다.


이날 김완회 회장은“더욱더 발전하는 장학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구 SF 한인회장은 “장학금으로 받은 선물을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장학재단은 강애나 사무총장과 조영월 감사가 재단에 대한 수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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