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을학기 대비 교사회의

2017-08-04 (금) 08:19:39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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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가을학기 대비 교사회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가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사회의를 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는 오는 12일(토)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28일(토) 오전 10시 한국학교에서 교사 모임을 갖고 개강을 대비했다.

학교 측은 각 학급당 확정된 교사들과 개학식과 틀별활동반에 대한 준비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미선 이사장도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학교 측은 특별히 이번 학기에 새로 투입된 교사진 중 상당수가 한국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학교 교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교육자들이라면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와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임도 밝혔다.

기존 한국어 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SAT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클럽활동은 방과후 1시부터 2시까지 지행된다. 클럽활동 과목은 한국역사논술, 바이올린, 바이올린 퍼폼, 일본어, 미술, 사물놀이, 말하기, 수학, 영어, 태권도, 양궁 등이다.


등록비는 한국어반 수업료 및 기타 포함 200달러이고, SAT반은 280달러, 클럽반은 양궁은 월 4회 250달러, 그외는 재료비 포함 60달러 정도이다.

한국학교 입학 접수는 8월 5일과 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직접접수하거나 우편은 12일까지 도착하면 된다. 또 이메일로는 kssac12@gmail.com으로 전송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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