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선선해진다
2017-08-04 (금) 12:00:00
임에녹 기자
베이 지역의 주말 날씨는 3일(목)을 기점으로 조금씩 시원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금) 샌프란시스코의 최고 기온은 67도로 베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80도 이하인 반면, 오클랜드와 프리몬트, 산호세 등 이스트 베이와 사우스 베이는 85~87도, 콩코드, 리버모어, 새크라멘토 등 내륙 지방은 92~95도를 오르락내리락 할 것으로 보이나 2일과 3일에 비해서는 기온이 내려갈 것이라고 국립기상대는 예보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주말 내내 60도대를 유지하며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다. 이스트 베이와 사우스 베이 지역 주말 기온은 80도 초반대와 70도 후반대 사이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콩코드는 6일부터 80도 후반대까지 떨어지겠고, 리버모어와 새크라멘토는 주말 내내 90도 초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직 무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아, 더위에 약한 노약자 등은 탈수등에 주의하고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차 안에 오래 머물지 않게 주의할 것을 기상청 관계자는 권고했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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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에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