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팔로알토 방화범 체포

2017-08-01 (화) 03:57:19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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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에서 방화범이 29일 체포됐다.

28일 새벽 2시와 5시 30분 사이 총 4곳에 불을 지른 테리 리 힐 주니어(23) 씨가 팔로알토 경찰에게 체포되어 산타클라라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힐 주니어는 어반 레인 600번가와 팔로알토 에비뉴 100번가, 하이 스트릿 500번가, 알마 스트릿과 호머 에비뉴 교차로에서 차, 쓰레기통 등에 방화를 저질렀다.

경찰은 29일 저녁 9시경 어반 레인 600번가 주위 지역에서 28일 한 감시 카메라에 찍힌 방화 용의자와 유사하게 생긴 남성을 체포했다. 수사 끝에 체포된 남성은 방화범인 힐 주니어 씨로 밝혀졌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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