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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땅에 복음과 사랑 심었다

2017-07-27 (목) 손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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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역연합선교단, 12년째 멕시칼리 단기 선교 사역

▶ 리더 양육,여름성경학교. 110도 넘는 거리서 노방 전도

멕시코땅에  복음과 사랑 심었다

멕시칼리에 있는 실로암교회와 신학교 전경 [사진 베이지역연합선교단]

베이지역 연합선교단(jbaum.org, 단장 강승태장로)이 지난 17일부터 4박5일간의 멕시코 단기 선교를 실시하고 21일 돌아왔다.

총 27명으로 구성된 연합선교단은 지난17일 3대의 밴에 탑승하여 왕복 24시간 거리의 멕시칼리지역을 방문, 현지에 개척한 6개 교회와 신학교, 장애우 센터에 하나님의 복음과 주님의 사랑을 심는 사역을 했다.

‘주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가진 단기선교에서는 3일동안 오전 3시간씩 칼로스 소토 목사를 강사로 각 교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신학교 강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저녁시간에는 각 교회서 부흥회와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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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은 부흥회 2시간전에 모여서 기도 한후 4팀으로 나누어 교회 중심으로 지역을 나누어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평균 110도를 웃도는 뙤약볕에 1시간 이상 길거리 전도사역은 최고의 고통이자 보람이었다.

그외에도 선교센터 페인트 칠하기, 벽돌마을과 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하여 예배를 드린후 음식을 전했다.

또 전기 없는 지역에 솔라패널 대형 3개와 소형 5개를 설치 했으며 지난 1년동안 현지 김용인 선교사를 통하여 불탔거나 무너진 주택7동을 개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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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로암교회서 헌금한 2만달러로 이층 건물의 교회당이 개축되었으며 신학교를 신축하고 있는중이다.


지난 20일 에는 입당예배 및 부흥회를 가졌다. 베이지역 연합 선교단은 지난 12년간 멕시칼리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선교에 뜻이 있으면 누구든지 동참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실로암 라스모교회(담임 김용배목사), 섬김과 나눔교회(담임 김영일목사) 그리고 멕시코교회(담임 칼로스 소토목사) 가 연합 선교단을 구성하여 단기 선교사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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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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