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국학교 정기 이사회

2017-07-26 (수)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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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대회 수익금 2만3천불

SAC 한국학교 정기 이사회

새크라멘토 이사회는 정기이사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정훈, 이모나이사, 이미선 이사장, 이진순 교장, 조은미, 김옥기, 조현만, 안승화, 조현종 이사.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미선)는 지난 21일(금) 오후 6시 이사회의를 열고 기금마련 골프대회 결산과 장학생 선발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골프대회의 최종결산이 끝났으며 총수익금은 2만 3,262달러 30센트라고 밝혔다.

후원자들에게 세금공제 영수증발부를 완료와 감사장을 함께 전달했으며, 골프대회 앨범이 제작 중으로 후원자들의 온정을 기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학교는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오는 12월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10월 까지 접수를 받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한국어를 배우고있거나 배운 재미교포나 외국인으로 한정하며, 대학생까지 신청가능하다. 심사위원은 교장, 이사장, 조은미 교육이사와 외부인사 2명이 할 것으로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학교는 특별교실을 운영중이며, 모든교실이 원할하게 진행 중이라며 특히 양궁 교실 등 학부모들에게 반응이 좋아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알렸다.

이날 이사회의에는 이미선이사장과 안승화, 조현만, 조은미, 조현종, 이모나, 서청진, 이문희, 이정훈, 김옥기 이사와 이진순 교장이 참석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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