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끌던 남성 길에서 총맞아 사망
2017-07-22 (토)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헤이워드에서 한 남성이 유모차를 밀고 가다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19일 일어났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 레이 켈리 경사에 따르면 남성(30)은 이날 오후 3시경 3개월된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윌로우 에비뉴 200번지를 산책하던 중 지나가던 차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건이 일어난 체리랜드 공원 주위 현장은 범죄율이 높지 않은 중산층 지역이다.
다행히 유모차를 타고 있던 아기는 해를 입지 않았고 현재 보호중이다.
현재 경찰은 드론등을 이용해 사건의 진상을 조사 중이다.
사건관련 신고는 (510) 667-7721(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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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에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