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리포사 산불 15% 진압

2017-07-22 (토)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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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인근 마리포사 카운티의 ‘디트윌러 산불’ 진압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은 21일 아침 7만4,000에이커까지 확산됐다.

소방 당국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총 99개의 건물이 전소했다. 전소한 99개의 건물 중 50개는 일반 주택이다. 또한 11개의 주택을 포함한 16개의 건물이 손상을 입었다.

현장에는 3,000여 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됐으며, 산불은 15% 정도가 진압됐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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